온율이 2015.4.27.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빌딩 3층 카페 여율에서 온율 생활법률지원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온율은 지난해 3월 3일 설립된 이후 1년여 간 온라인을 통한 법률 상담을 지원해왔으나 이번 센터 설립을 계기로 대면 상담, 방문 상담 등시민들을 위한 법률지원의 폭을 한층 확대했습니다.
센터장 임희동 변호사(65ㆍ사법연수원 6기)는 지난 2월 우리나라 법관으로는 처음으로 정년퇴임하였으며, 법관 재직시 청렴한 생활과 활발한 공익활동으로 법원 안팎에서 신망이 높았습니다. 센터는 임 변호사를 필두로 온율 전담 변호사를 맡고 있는 이슬비 변호사와 온율 운영지원팀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센터는 한국장애인재단, 탈북청소년 지원단체인 남북하나재단 등 온율과 MOU를 맺은 단체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며, 센터 소속 변호사가 단체와 기관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게 됩니다.
한편, 온율은 센터 설립과 함께 생활취약계층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여성, 노인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법률지원협약 체결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센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각 상담시간은 30분 단위로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