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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률신문] 율촌 온율, 따뜻한 우리동네 도시락 지원 사업
  • 2021.03.09

법무법인 율촌(대표변호사 강석훈)과 사단법인 온율(이사장 우창록)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따뜻한 우리동네 도시락'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에게 지역 식당에서 만든 도시락을 전달해주면서 취약계층을 돕는 동시에 지역 식당 매출에도 도움을 주는 상생(相生) 후원 프로그램이다.

 

율촌과 온율은 이달부터 경기도 부천에 있는 '글라렛 이주민센터'를 통해 부천 대산동·심곡동의 취약계층에게 부천 지역 소규모 식당에서 직접 만든 도시락을 구입해 매주 1회씩 전달하고 있다. 다문화 가정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부천 지역의 25개 가정에 지원될 도시락 비용 1000만원을 이미 지원했으며, 율촌의 사내카페 운영업체 커피집단에서 매출의 일부로 모은 기부금을 추가 지원해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창록(68·사법연수원 6기) 온율 이사장은 "20여년간 꾸준히 이어온 율촌 구성원들의 봉사가 취약계층의 지원 뿐만 아니라 지역 상생으로까지 연결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율촌과 온율이 우리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 율촌·온율, '따뜻한 우리동네 도시락' 지원 사업, 법률신문, 2021.3.9.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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