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언론보도

조화영, “윙윙“, 제30회 서울발달장애인 사생대회 수상작

  • [머니투데이] "말년까지 내 뜻대로" 성년후견 전문 배광열 변호사
  • 2022.03.20

성년후견 제도의 정착과 보완을 위해 힘쓰는 MZ세대 변호사가 있다. 법무법인 율촌이 설립한 공익법인 온율 소속 성년후견 전문가 배광열 변호사다.

배 변호사는 로스쿨 졸업 후 곧장 성년후견 분야에 발을 들였다. 보건복지부 발달장애인 공공후견 중앙지원단, 한국치매협회 고령자치매후견센터를 거쳐 2016년 온율에 합류했다. 배 변호사의 손을 거친 후견 사건만 36건에 달하며 현재 26명의 후견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성년후견 분야에서 이루고 싶은 포부가 있나

▶사람들이 자기 뜻대로, 자신이 희망하는 대로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법률가가 되고 싶습니다. 지금 제가 후견하고 있는 분 중에 전부터 절 알던 분은 아무도 없습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일면식도 없던 저를 후견인으로 맞이한 것입니다. 만약 그분들이 온전한 정신이었다면 절대 저한테 후견을 맡기지 않았을 겁니다. 자신의 노후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하고 말년에도 내 뜻대로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제 역할을 다하고 싶습니다.

 

<기사> "말년까지 내 뜻대로" 성년후견 전문 배광열 변호사, 머니투데이, 2022.3.20.자

  •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