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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낸셜뉴스] 율촌·온율, 함께 꿈, 함께 나눔 바자회 성공적 개최
  • 2022.05.30

법무법인 율촌은 사단법인 온율과 전체 구성원이 참여하는 '함께 꿈, 함께 나눔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 전부를 월드비전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사업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율촌에 따르면 바자회에서는 생활용품, 서적, 의류, 주류 등 율촌 구성원이 기증한 450여 점의 물품이 판매됐다. 일부 고가 품목은 경매를 통해 고액으로 팔리며 수익금 달성에 일조했다. 바자회 외에도 장애인재활 사회적기업이 참여한 플리마켓도 열렸는데, '소울 베이커리', '아지오' '다소니', '해든솔' 등 참가 사회적기업은 이날 매출액의 10%를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고 율촌은 전했다.

 

이 자리에는 율촌 장애인 근로자 17명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율촌은 2015 장애인 고용촉진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강석훈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9기)는 "앞으로도 공익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기획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구성원들을 응원하고 독려하며,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로펌으로 우리 사회에 자리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율촌·온율, '함께 꿈, 함께 나눔 바자회' 성공적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2.5.3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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