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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률신문] [로펌 공익단체 탐방] 사단법인 온율… “성년후견 발굴 등 공익 분야서 창의성 발휘”
  • 2022.11.06

 

배광열(36·변호사시험 3회) 변호사는 "온율의 큰 특징은 다른 곳에서 하지 않는 새로운 공익분야와 사업을 발굴한다는 점"이라며 "창의와 혁신을 강조하는 율촌의 정신을 바탕으로 공익 분야에서도 법률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율 사무국은 총 4명의 변호사와 3명의 직원으로 구성돼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광열 변호사와 김영미 변호사는 성년후견과 정신장애인 권익 보호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전규해(34·변시 5회) 변호사는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과 비영리 스타트업, 사회적 기업에 대한 법률지원 업무를, 전민경(39·변시 4회) 변호사는 아동·청소년 분야 법률지원과 월드비전을 비롯한 비영리단체 법률지원 업무를 맡고 있다.

올해는 전민경·김영미 변호사가 합류하며 온율의 활동 범위도 커졌다. 성년후견 분야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월드비전과 같은 비영리단체와 사회적 기업에 대한 법률 지원도 하고 있다.

전민경 변호사는 "현재 월드비전에서 파견 근무를 하며 체계적인 법무 매뉴얼을 만드는 사내변호사 역할을 하고 있다"며 "단순히 자문만 하기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온율은 파견근무라는 새로운 방식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온율은 성년후견, 정신장애인 지원 활동과 함께 비영리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공익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남준일 사무국장은 "일의 많은 부분이 새로운 협업 파트너를 찾는 것"이라며 "사회연대은행과 같은 사회적 기업이 잘 클 수 있도록 초기 단계에서 자문을 제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전규해 변호사는 "온율과 공동의 목표를 세울 수 있는 단체를 찾는 것이 핵심"이라며 "사회공헌에 대한 의지와 단체의 활동이 얼마나 지속적일 수 있을지를 중요하게 여긴다"고 했다.

 

<기사> [로펌 공익단체 탐방] 사단법인 온율… “성년후견 발굴 등 공익 분야서 창의성 발휘”, 법률신문, 2022.10.24.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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