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났습니다-윤세리·이인용 온율 공동이사장
향후 10년 비전 '공익활동 글로벌화'
삼성 사회공헌총괄 이인용 이사장 영입
미국변호사도 채용…"전문가 적극 양성"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설립 10주년을 맞은 국내 공익 사단법인 ‘온율(溫律)’이 미래 10년 아젠다로 ‘공익활동의 글로벌화’를 선언했다.
온율은 법무법인 율촌이 2014년 공익활동을 위해 만든 사단법인이다.
윤세리·이인용 온율 공동 이사장은 31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공익활동 범위의 국제적 확장을 위해 미국 변호사 채용뿐 아니라 빌게이츠 재단과 같은 외국 주요 공익재단과의 협업 검토 작업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온율이 삼성에서 사회공헌업무(CSR)를 총괄해온 이인용 전 사장을 영입한 것도 공익활동 글로벌화 계획의 일환이다.
이 전 삼성전자 사장은 올해 3월초부터 법무법인 율촌의 가치성장위원장 및 사단법인 온율 이사장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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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 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1148006638851856&mediaCodeNo=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