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의 맥을 짚어온 언론, 이제 변화의 흐름을 촉진하라” (더나은미래, 202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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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더나은미래


[더나은미래 창간 15주년 기념 축사] 사회적 기업·사회혁신 공공기관 리더 12人

2010년 5월 국내 최초의 공익 전문지로 창간된 <더나은미래>가 올해로 창간 15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15년간 더나은미래는 공익을 위해 헌신해온 시민·활동가·전문가들과 함께 성장하며, 사회혁신을 기록하고 연결하는 신뢰받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올해 더나은미래는 창간 15주년을 맞아 ‘변화가 시작되는 곳(Where Change Begins)’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하며, 공익 저널리즘을 넘어 사회문제 해결을 촉진하는 ‘저널 액티비즘’의 서사를 새롭게 이어갑니다.

(중략)

윤세리 (온율 이사장)

더나은미래는 지난 15년간 임팩트 생태계의 다양한 이슈를 선도적으로 조명하며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공익 가치 확산에 기여해 왔습니다. 공익법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단법인 온율의 이사장으로서, 더나은미래가 보여준 통찰과 사회적 책임에 깊이 공감합니다. 더나은미래는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며 공익 생태계의 성장을 함께 모색해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앞으로도 공익 주체들을 잇는 연결고리로서, 모두가 존엄한 삶을 누리는 여정에 길잡이가 되어주시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