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 파이낸셜타임즈 Digital Tools 부문 혁신상’ 수상 (법률신문, 202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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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서하연 기자 | 법률신문


법무법인 율촌(대표변호사 강석훈)은 5월 15일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가 주최한 'Innovative Lawyers Awards Asia-Pacific 2025'에서 디지털 툴즈(Digital Tools) 부문의 혁신상과 공익사업(Responsible Business) 부문의 우수상(Highly Commende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툴즈 부문에서는 율촌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개발한 AI 기반 'Horizon 분석 시스템'이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시스템은 금융기관이 법령을 내부 컴플라이언스 규정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발에는 △율촌 자체 리걸테크팀인 eYulchon의 임정준 고문, 윤여훈 전문위원 △금융규제팀의 김시목(50·사법연수원 33기)·최홍준(46·40기) 변호사, 임창주 전문위원 △내부통제컨설팅센터의 추민수·황진하 전문위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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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사업 부문에서는 사단법인 온율(이사장 윤세리)과 비영리단체 더브릿지가 다년간 추진해온 '북향민 여성의 경제적 자립 지원 프로젝트'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율촌은 강점 교육, 직무 멘토링, 인턴십 등을 진행해 북향민 여성의 사회 진입을 도와 일부 참여자는 실제로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석훈(63·19기) 대표변호사는 "기술과 공익이 조화되는 지속가능한 법률 서비스를 고민하며 특히 금융기관들의 컴플라이언스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