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태평양·지평 공익에 '진심' (법률신문, 202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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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조한주 기자 | 법률신문


율촌과 태평양, 지평, 클라스 한결, 더킴로펌이 ‘2025 로펌 컨수머 리포트’에서 공익활동이 가장 우수한 로펌으로 뽑혔다.

“이 로펌은 공익활동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적이다”는 항목의 설문조사에서 100명 이상이 응답한 <그룹 1> 로펌 7곳 중 4점 이상("매우 잘함")을 기록한 곳은 세 곳이었다. 율촌이 4.16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지평과 태평양이 각각 4.07점으로 뒤를 이었다. 태평양은 2024년 평가에서도 공익부문 4.02점으로 <그룹1>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공익 선두'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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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1>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율촌은 2014년 공익법인 ‘온율’(이사장 윤세리)을 설립해 공익활동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4년 3월에는 ‘가치성장위원회’를 발족하고 이인용 전 삼성전자 사장을 위원장 겸 온율 공동 이사장으로 영입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주력해왔는데, 이러한 노력이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온율은 ‘기초법학 논문상’을 제정해 학문적으로 기여한 이들을 치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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