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사업, 단순 지원에서 문제 해결형 협력으로 구조 전환해야" (더버터, 2026.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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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문일요 기자 | 더버터


국내 공익사업이 단순 지원에서 문제 해결형 협력으로 전환하기 위해 공동의 아젠다를 설정하고 자원을 결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NGO와 기업재단, 중간지원조직 등 주요 기관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익산업의 구조적 전환 방향을 논의한 자리에서다.

사단법인 온율은 15일 서울 강남구 율촌 통합회의실에서 ‘2026 공익산업 리더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익 분야 리더 35명이 참석해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선 협력 모델과 필란트로피의 역할을 주제로 논의했다.

윤세리 온율 공동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장의 문제는 법률, 자본, 선의 등 어느 하나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며 “다양한 주체의 전문성과 경험이 결합될 때 비로소 문제의 본질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염용표 법무법인 율촌 경영전담 대표변호사는 “공익 현장의 복잡한 문제는 개별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수행기관과 지원기관, 전문가가 함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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